이제 하다하다 못해 군인전용 대출이 나왔습니다.근데 진짜 화가납니다.이 나라는 군인에 대한 기본적인 예우가 없는 나라입니다.충성론 병장론 다좋습니다.진짜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돈이 필요한 군인도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금리를 보면 연34.9%입니다. 하아 진짜 말은 군인여러분 으로 시작하지만 뒤로는 실질적으로 사채나 다름없는 금리입니다. 특히 이등병이 돈을 빌리면 무슨수로 저 원리금균등분활상환을 하냐말입니다.저 대출을 받는 장병은 돈이 아예없어서 받는 군인일텐데 결국 저런식으로 돈빌리고 제대하면서 엄청난 이자또는 신용불량자가 되어 사회에 나가는것이죠.
진짜 우리나라는 군인을 개 똥으로 보는 나라로 유명하죠.
군인주제에 라는 말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오는 정말 요만큼도 군인에 대한 감사함과 필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아무리 우리 군이 지금 온갖비리와 병맛짓을 해도 막상 국민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열심히 나라를 지키는데 참 미개하다고 얘기할수 있겠죠.
군가산점 주는거 그거 몇점 주는것도 아까워서 질알질알 하는 나라는 이나라 밖에 없을겁니다.2년동안 강제로 가던 좋아서 가던 그 긴시간동안 희생에대한 댓가로 치면 아주 적은 거 아닙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