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정주영 삼성 이건희회장에 아버지 이병철 회장의 일화입니다
현재는 삼성이 당연히 현대를 앞서고 있지만
박정희집권시절 현대가 1등 삼성은 만년 2등이었습니다
그 당시 각각 회장은 현대 정주영 삼성 이병철
현재 부의상징인 강남은 그당시 배밭이었을뿐이었고 비가 오면 항상 침수가 되는 골치아픈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박정희는 한국의 수도에서 침수가 되는게 말이 되느냐며 댐건설을 위해 두 회장을 불러드립니다
두 회장이 청와대로 모였고 박정희는 댐건설을 맡을 회사를 뽑기위해 현대와 삼성중 누가할것인지
3달뒤 각각 댐건설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합니다
댐건설을 하게되면 엄청나게 순이익을 얻을 수있기에 두회장은 바로 비서실로 전화를 합니다
삼성의 이병철은 돈을 최대한 뿌려서라도 세계적인 댐 건설 전문가를 섭외해서 보고서를 작성하라고 함
그리고 3달뒤
두 회사의 보고서중 당연 삼성의 보고서가 훨씬 앞서갔죠
박정희는 두회장을 보내고 그다음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댐건설을 맡을 회사는 삼성이라 발표했죠
삼성직원들은 환호를 질러댔고 현대직원들은 완전 초상집 분위기
하지만 유독 정주영 회장만 미소를 짓고있었음
현대의 모아둔 돈으로 강남의 노른자땅을 모조리 사들인 정주영
삼성이 댐을 지었으니 강남은 침수걱정없고 제 3한강교가 지어질것을 예상함
그렇게 삼성이 댐건설을 맡게되면서 애써 역전한걸 손쉽게 재역전시킴
코엑스,현대백화점,무역센터 등등 정주영 회장의 선견지명으로 탄생한것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