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드디어 점점 일을 내려고 두각을 드러내고있는것 같다

진짜 2015년 한국야구는 한화에게 모든시선이 쏠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않을까

일단 가장 큰점은 펑고 김성근감독이 내정된것이고 주전이고 후보고 할거없이 미친듯한 지옥훈련을 한다는것이다

사실 현재 한화선수들의 커리어로만 봤을때는 참 꼴지하기도 힘들텐데 이번에 잘다듬어져서 제실력을 보여주면 될것같다

거기에다 화력을 더 보탠것이다 바로 MLB출신 나이저모건을 영입한것인데

정말 뭔가 부족했던 한화의 타격력에 꽉채워주는듯한 꿀 영입이 될듯하다

 

 

 

뭐 나이저모건의 난폭한 성격은 메이저리그 당시에도 너무나 잘알려졌는데

한화의 팬으로써 약간 걱정되는것은 이 한화의 새 용병이 김성근감독의 말을 순순히 들을것인가가 관건인것같다

다혈질의 용병은 일단 한화선수와 친화되는것부터가 목표가 되지않을까 한화의 전 용병 피에도 참 난폭했지만

한국에서는 나름대로 얌전했다는데 모건은 조금 다루기가? 힘들듯하다

 

그의 평소멘탈을 잘보여주는 영상 하나가있다

 

 

 

자신이 수비한 공이 글러브안에 들어오지않고 떨어지자 글러브를 던지며 미친꼬장을 부린다

여기서 모건의 수비실수는 한화에서 흔한 상황이라는게 왠지 슬픈 ㅜㅜ

아무튼 주자가 뛰고있는데 그냥 글러브 내던지고 성질만 내고있는것이 참 이 용병의 성격을 잘 나타내준다

그라운드 홈런

 

만약 한화에서 이런짓을 했을때 김성근감독의 반응이 너무 궁금하다

 

아무튼 김성근VS나이저 모건 이 구도가 새로운 한화를 보는것만큼 또다른 재미가 될것같다

 

 

 

마지막으로 모건의 어이없는 아웃장면을 끝으로 오늘의 블로그를 마치겠습니다 시청자여러분 감사합니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