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의 딸 이부진 

삼성 이건희회장의 딸이자 이재용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오늘 신라호텔 택시미담 사건은 진짜 평소 이부진의 인품이 물씬 묻어있는 일이었다 

사실 삼성에 대한 안좋은 소문도 많이 듣고 그닥 완전좋은이미지는 아니었지만 예전부터 

이 이부진이란사람은 참 배울것도 많고 한국의 신여성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었다 




일단 사건의요지는 신라호텔 정문에 있는 회전문을 택시기사의 실수로 박살내서 택시에 탄 승객과 호텔직원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일단 다른호텔도 아니고 굉장히 네임드호텔인 신라호텔에 로비 회전문을 박살냈으니 택시기사는 아마 쪼그라들었을듯

하지만 신라호텔 사장인 이부진은 택시기사를 오히려 걱정하며 보험대물로 치면 택시기사가 고스란히 배상해야할

4억원을 그냥 받지않고 오히려 치료비까지 줬다고 한다 

일단 택시기사는 로또에 맞은듯한 느낌을 받았을테고 평생 이부진사장에게 감사하며 살겠지 

내가 봤을때는 이부진사장의 신의한수가 아닐까 한다 물론 이걸 일부러 마케팅으로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그렇다면 4억의돈으로 배가되는 마케팅을 한셈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평소 이부진의 멘탈으로써 당연한 행동이었다

사실 삼성을 싫어하는 몇몇의 사람들은 말한다 

저렇게 하는게 당연한거라고 할일해놓고 왜 칭찬받아야하냐면서 삐뚤어진 눈으로 해석을 하는데 참 불쌍하다 그런사람들

물론 노블리스 오블리제 즉 돈많고 지도층같은사람이 해야할 사회적인 책임 도덕적의무라는 것이 있지만

꼭 그렇게 해석을 해야만 하는지 참 안타깝다 



이부진사장의 멘탈은 결혼할때부터 이미 유명한 일화가 있지

한국최대기업의 딸이기때문에 아마도 많은 재벌들과 회사의 결혼요청과 선자리같은게 많았을텐데 

삼성의 평범한 평사원이었던 (현 삼성전기 부사장) 임우재씨를 이건희회장의 반대에도 무릎쓰고 

끝까지 사랑을 지켜 결혼한 일화 

사회봉사단체에서 인연이 닿았던 둘은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나만으로 결혼을하게되었고 

이점에서 참 이부진사장의 멘탈이 돋보였다 



왠지 표정이 안좋은 이건희회장 ㅜㅜ

진짜 멋있는 여자이다 


아무튼 오늘 택시사건과 더불어 

이건희회장에 대한 일화도 있지 

이건희회장에 마이바흐를 어떤 아줌마가 뒤에서 차로 박았는데 

무서움에 떨고있는 아줌마를 달래고 그냥 보낸일화 


뭐 이사람들에게 몇억은 분명 많은돈은 아니겠지만 아무이유없이 그냥 버린셈치고 쓸돈도 아니다 

아무튼 오늘 이부진의 선행은 칭찬하고싶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