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   도심한가운데 예쁜 푸른나무들의 화단

흡연자: 그냥 재떨이 

정상인: 우리의 삶을 편하게 해주는 배수로 


흡연자: 그냥 재떨이 


정상인:삭막한 도시를 잊게해주는 아름다운 가로수길 

흡연자: 그냥 재떨이 



정상인:우리의 멋이 깃들여져 있는 굉장히 멋진 성곽모습 



흡연자: 그냥 재떨이 

재떨이가 있지만 뚫린구멍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흡연자



맨홀을 열고서 너무나 많은 꽁초수에 놀란 자원봉사자 



하루동안 모은 담배꽁초의 양 


아니 하루도 아닌 단 몇시간만에 모은 꽁초 



아무튼 나도 흡연을 하지만 이러한 짓을 하진않는다 진짜 도대체 누가 저렇게 벽에다 꽁초를 쑤셔놓고 

문화재 벽에다가 꽁초를 넣는것인가 

솔직히 우리나라 국민성이 미개한다는것은 이런걸보면 맞는말 같기도 하다 


내 기억엔 내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90년대 초만해도 달리는 시내버스 시외버스 그리고 기차에서 담배를 피던 아저씨들이 기억난다 

이것만봐도 우리가 아직은 선진국으로 들어가기엔 시간이 이른듯하다 




Posted by 똑똑똑이